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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13회 줄거리 (스포가득) 본문

드라마. 영화/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3회 줄거리 (스포가득)

항상 감사~ 2020. 8. 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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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장영란이 간호사 정도로 끝날 캐릭터가 아니지.. 뭔가 임팩트 있는 역할이 있을 거라 짐작했었다

저번 주에 사라진 여자 안 올 거라고 단호하게 말할 때부터 이상했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13회 줄거리는 섬뜩할 만큼 무서운 표정의 장영란이 마지막에 등장했다.. 나비를 달고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말이지..

아프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서 사랑 좀 하겠다는데 뭘 그리 꼬아놨는지..그냥 사랑 좀 하게 내버려두세요

김수현의 수트발은 진리다.. 이렇게 멋진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선 한 번도 수트를 입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었더랫다 13회에서 가족사진을 찍는다며 쫙 빼입고 서예지와 형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다.

서예지 엄마와의 관계를 알고 나서 잠시 갈등을 하다가 웃는 얼굴로 혼자 가슴에 삭히면서 사진을 찍으러 갔다

 

 

안 오는 줄 알았던 김수현이 수트를 쫙 빼입고 나타났다.. 너무 반가워하는 서예지와 오정세.. 오정세의 자폐 연기가 너무 귀엽다

레전드 영상이다.. 선남선녀가 셋이서 웃으면서 찍은 가족사진.. 가족사진을 찍으면 가족 이랬다고..

오정세의 말이다

 

뽀뽀했어?? 묻는 오정세.. 얼떨떨하게 응 살짝..이라고 답하는 김수현..

오정세의 대답이 너무도 순진무구하다.. 그래 싸우는 것보다 뽀뽀하는 게 낫지 싸우지 말아 혼나~~~~

세 사람의 이야기가 담뿍 담긴 동화를 쓰고 있는 서예지다

너무도 이쁜 서예지.. 어쩌면 저렇게 이쁘게 생겼을까나..

저번 주에 장영란이 그랬다..배드빼라고..이제 안 온다고..

뭔가 찝찝한 대화였는데... 막판에 이렇게 등장을 하신다.. 섬뜩하게끔..

서예지 아버지가 죽었다.. 자기가 서예지 엄마를 죽였다고..

서예지 엄마가 사람을 죽이고 와서 콧노래를 부르더라고 그래서 밀었는데 계단에서 떨어져 죽었다

죽은 여자를 방에다 집어넣고 문을 잠궜는데...어떻게 살은 거지??

오늘 나와주겠지 앞뒤 전말이..

오정세는 자기가 그리지 않은 나비가.. 그것도 겹쳐서 그려져 있는 딱 그때 그 나비가 병원 벽화에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또 흥분을 하고.. 오정세의 말과 그려져 있는 나비를 보고 짐작하는 서예지는 자기 엄마가 김수현의 엄마를 죽인 것을 눈치채고 절규하면서 뛰어나간다..

 

아... 제발 사랑 좀 하게 내버려두세요..

아픈 사람들끼리 서로 사랑하며 기대고 살아가겠다는데 그냥 이쁜 드라마 쓰시면들 안되시나요

왜들 그렇게 꼬아놓고 사람을 죽이고 그런 드라마들을 쓰세요..

요즘 사이코들이 어찌나 많은지 연기들도 참 잘 들도 하시지..

 

앙....섬뜩한 장영란..

콧노래를 부르면서 나비를 달고 씩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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