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빛을 향하여

당뇨 주사놓는 방법- 인슐린 주사놓는 시간과 주사놓는 부위 본문

건강

당뇨 주사놓는 방법- 인슐린 주사놓는 시간과 주사놓는 부위

늘 감사함으로~ 2020. 10. 6. 14:33
728x90
반응형

■인슐린 주사제는 트레시바

약으로 이십여년간 꾸준히 복용하시다가 인슐린 주사제로 바꾼지는 일년쯤 되었다. 처음엔 당뇨주사놓는방법을 몰라서 배우는데 무서워서 덜덜 떠니 선생님왈, 우리는 학생때부터 배웠어요 그러신다..난 주사 들어가는 장면도 눈을 질끈 감아야 하는 스타일인데 이제부터 내가 주사를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했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지긴 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매번 조심스럽게 주사부위에 바늘을 꼽곤한다.

 

당뇨성 만성신부전이 후유증으로 와서 식단이며 뭐며 모두가 뒤바뀌었다. 당뇨식단과 만성신부전 식단은 거의 반대다. 당뇨식단보다는 지금은 더 급한것이 만성신부전이기에 만성신부전 식단을 따르고 있다. 콩팥이 좋질 않아서 투석직전 단계이기 때문에 약은 가급적 제한을 해야 해서 신부전 약을 제외하고는 당뇨약은 인슐린으로 대체되었다.

 

■당뇨 주사를 놓기위해 준비되어야 할 준비물

 

병원에서 주는 주사약외에 약국에서 사야할 물품들이 꽤 된다. 우선 소독솜을 사야하고, 주사바늘을 사야한다.당뇨에 들어가는 모든 물품은 의사에게 처방전을 따로 달라고 하면 나라에서 지원이 된다. 약국에서 우선 돈을 지불하고 사면 나라에서 돈을 되돌려 주는 형식이다. 주사 바늘은 맞는 사람의 체형에 따라 길이가 조정되는데 대게는 4미리에서 5미리..울 모친은 배둘레햄이 좀 되기때문에 5미리 주사바늘을 선택했다.

병원에서 준 주사제는 트레시바..하나가지고 대략 한달가량은 되기에 여분으로 병원에서 처방을 한다

 

 

■주사제와 소독솜, 주사바늘 일회용 한개를 준비한다

소독솜으로 배부위를 소독한 다음 주사제에 주사바늘을 끼운다. 병원에서 매일 주사맞을 부위를 달리 하기위해 하얀 종이를 달라고 하면 주기때문에 날짜별로 매일 다른 부위를 맞을 수 있게 되어있다. 종이를 대고 배에다 맞을 경우 두달에 한부위로 국한될 수 있도록 종이한장이 두달분량이다. 종이에 날짜가 써있어서 배위에 올려놓고 돌아가면서 주사놓기 좋다.

주사바늘은 꼭 일회용으로 써야하고 한개를 꺼내서 돌려 끼워준다.

병원서 처방해준 용량대로 앞부분을 돌리면 용량에 맞춰서 스톱시키면 된다. 주사바늘을 끼운후에는 톡톡 손으로 두어번 두들겨서 공기바울을 빼주고 대기.

 

 

 

 

■인슐린주사놓는부위는 시트지로 잘 맞추어 준다

 

소독한 배위에다가 시트지를 배꼽에 잘 맞춰서 올려놓고 오늘날짜에 주사바늘을 직각으로 살살 꽂아주고는 맨위에 단추를 눌러준다. 그리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십초를 천천히 센다.

십초까지 세었으면 단추를 누른상태로 빼내야한다. 단추에서 손을떼고 빼내면 피가 역류할 수 있다

주사를 꽂고 단추를 누르면 드르륵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는 약이 내려가는 소리이지 약이 들어가는 소리가 아니다

드러륵 소리가 난 후부터 열을 세어주면 된다.

 

 

 

 

■인슐린 주사 놓는 시간은 의사의 처방대로 하면 되는데 주로 저녁먹고 두세시간후, 아홉시가 좋다고 한다.

 

빼낸 주사부위를 소독솜으로 잘 닦아주면 환자는 끝이고 이제 보호자는 주사바늘을 원래상태대로 원상복귀 도로 잘 꼽아서 박스같은 곳에 한꺼번에 모아서 잘 버려줘야 하기에 나는, 일회용 주사바늘 빈박스에 모아둬서 한꺼번에 버리곤 한다.

 

인슐린용량은 의사의 처방대로 놓아야하지만 아침에 공복혈당을 체크해봐서 혈당이 높지 않으면 의사의지시대로 조금 낮추어도 좋다.꼭 의사에게 확인하고 해야한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