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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보쌈 운명을 훔치다 1회2회줄거리,3회예고편 "스포유"- 착각으로 옹주를 보쌈해버린 보쌈꾼 정일우 본문

드라마. 영화/드라마

보쌈 운명을 훔치다 1회2회줄거리,3회예고편 "스포유"- 착각으로 옹주를 보쌈해버린 보쌈꾼 정일우

항상 감사~ 2021. 5. 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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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쌈 운명을 훔치다 1회2회줄거리,3회예고편 "스포유"- 착각으로 옹주를 보쌈해버린 보쌈꾼 정일우

 

처녀과부로 살아가는 옹주 (소녀시대 권유리)의 유일한 외출이 허락된 날은, 일년에 한번 남편의 기일뿐이다

그날 절에 가더길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우산을 가지러 간 유모를 기다리면서 마주친 남자..

 

왜인지 그 남자에게선 슬픈 기운이 넘친다.

 

 

 

 

 

뒷모습이 쓸쓸해 뵈는 이 남자..는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늘걸까.

 

 

 

유리..한복 입혀 놓으니 청초하고 이쁘다..이마라인이 어쩜 저렇게도 이쁜거지? 이마라인을 화장을 하긴 했겠지만은 한복이 참 잘 어울리는 여배우네..

 

 

 

옹주자가와 바우의 첫 만남..그러나 둘은 얼굴을 보지 못했으니..보쌈 운명을 훔치다의 두 주인공의 첫만남 장면은 

너무도 아름다운 연출로 인해 캡쳐 본능을 솟구치게 만들었다.

 

 

 

이 아름다운 곳의 촬영지는 대장금파크라고 한다..이 장면이 대장금파크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쌈이란 야만스러운것 같기도 하지만 재가를 금지시킨 과부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사회상을 대변하는 문화로 자리잡아

이루지 못할 사랑을 돈을 주고 맺어주는 사랑의 길라잡이들을 보쌈꾼으로 둔갑시킨 드라마이기도 하다.

 

 

봄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찍은보쌈 운명을 훔치다 촬영지의 모습은 새하얀 소복으로 인해 더욱더

청초해보이는 옹주자가의 모습이 돋보이기도 한다.

 

옹주는 일년에 단 하루 남편의 기일에만 사찰에 다녀오는 길이다

그럼 바우는 무슨일로 사찰의 스님을 만나는 걸까..거기서 회초리도 맞던데..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정일우의 뒷모습..

 

 

 

유모..유산을 들고 와서 외로이 서있으면서 눈길한번 던지지 않는 바우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아내가 친구와 눈맞아 도망가고 어린 아들과 둘이 살고 있는 바우..그래서 이쁜여자 안믿는다는 바우는 무슨일로 임금도 믿지 못한다는 걸까..일개 백성이..

 

 

 

 

쏠쏠한 수입원인 보쌈으로 사랑의 작대기를 그어주는 역할을 하는 바우는 순간의 착오로 잘못 데려온 여자 옹주를 집으로 일단 데려다 놨는데..

어린 아들은 좋아라 한다..엄마가 생겼다고..

 

그만큼 보쌈이라는 풍습이 만연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광해군과 이이첨..둘은 정치적 합의하에 군주로 추앙받고 그로인해 세력을 잡고 있는 인물이다

갑자기 하나뿐이 ㄴ딸 옹주가 보고싶다고 입궐시키라는 어명.........지금 옹주가 없어져서 난리구만..

 

 

 

 

어린 남자아이가 바느질을 하고 있자 도와준다는 옹주..유리 바느질 솜씨는 정말 엉망이더라..좀 배우고 찍던지 하지..

어린 아들과 옹주가 서로 합의하에 잘 맞고 잘 놀고 잇는 모습을 지켜본 바우..

 

 

 

 

일을 해결하기 위해선 옹주를 도로 데려다놓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바우는..깜짝 놀란다

갑자기 옹주의 초상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오갈데가 없어진 옹주..궁으로 데려다주고 한양을 뜨려고 마음먹은 바우..

옹주의 시동생..옹주를 사랑하고 있었던 청년..그러나 자신의 형수가 되어 들어온 옹주를 지켜주고 있는 남자..

갑자기 부고가 뜬 옹주의 소식을 믿을 수가 없다.

 

 

 

 

 

시신을 확인하려 하자..불같은 호령을 내리는 아버지 이이첨..

 

 

 

 

옹주의 유모..자신의 식구들을 인질삼아 입을 막아버린탓에 말을 못했지만 옹주를 사랑하고 있는 시동생에게만은 사실을 털어놓는다..옹주를 찾으러 다니는 시동생 드디어 옹주를 찾았다

 

그것도..옹주와 바우 일행이 위험한 그 순간에..구해준다

보쌈 운명을 훔치다..1회2회줄거리..이렇게 세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숨돌린 바우..이제는 옹주를 시동생에게 넘겨주고 가려는 순간..칼날이 목을 겨눈다..

너 누구야!! 이런 말을 하는듯한 칼날의 시선...

 

보쌈-운명을 훔치다 1회2회줄거리..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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