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5회 줄거리 (스포많음) 나도 널 기다렸어~

■구미호뎐 5회 어제는 줄거리상 이연과 이랑의 격투장면이 없어서 심심했다..두 형제의 격투장면과 말싸움 장면이 재미지던데..이연은 드디어 여우구슬을 주었던 연인을 찾았고, 이랑은 무슨일을 꾸미고 다니는건지 이연의 연인 지아의 애기때부터 키웠던 부모를 감추었고(진짜 부모도 아니었던것도 같고)이무기도 키우고 있는 듯 하다..지아의 회사 회장이 어린 이무기를 키우고 있다..먹이는 사람인듯 싶다.

 

■구미호뎐 5회 줄거리-이랑은 형이 줬던 선물인 검둥이 강아지를 잃은 슬픔을 아직도 못 잊고 잇기에 지나가던 고딩들이 강아지 학대하는꼴도 보지 못한다. 강아지를 구하고 기유리는 구신주에게 강아지를 데리고와서 치료를 해주고 있다..두 사람은 인간들에게 학대당했던것에 대한 분노가 있는 듯...

 

지아가 옥상에서 떨어지는 것을 온몸으로 막아낸 후 쓰러진 이연은 온몸이 피투성이다

 

지아가 죽지마 나때문에 죽지마라고 울면서 닭똥같은 눈물 한방울이 떨어지자 지아의 온몸에 여우구슬이 퍼진다..찾았다...여우구슬..그런 말을 읆조리고 다시 정신을 읽는 이연.

병원으론 가면 안될 것 같아서..엄마가 의서여서 응급처치는 할 줄 알아 라면서 직접 해주고 있는 지아..그런 지아를 지긋이 바라보는 이연은 무슨 마음일까..

 

이연이 다쳤음을 알고 달려온 구신주를 본 지아...뜨악한다..당신도 여우였어요? 이연님은 아무것도 못해요..내가 빨래랑 밥이랑 몽땅 다해줘야 해요..600년간 옆에서 보살펴온 충신이에요..

옆에서 간호를 하는 지아를 바라보다 옛날 회상에 잠기는 이연..그때 어린 아음이도 그랬다..내 머리를 쓰다듬고 활을 쏘고..아버지를 죽이겠다 했었다..그때 아음이의 아버지는 토룡이었던 현재의 임금..그 임금의 일곱번째 공주가 아음이..거의 내버린 딸이나 마찬가지였던 아음이는 아버지에게 한이 있는 듯 아버지를 죽이겠다면 활연습을 했었다.

지아의 회사 회장집..이 회장의 인물은 또 누구일까 인간이면서 몇백년을 여우에게 빌붙어 목숨을 연장하고 있는데..어린 이무기인듯 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거액의 수고비를 받고 아이를 돌보러 온 여인이 방으로 들어가자 손을 잡으며 기를 빨아먹고 있다..아무것도 할 것 없습니다..그저 잘 먹여나 주십시요 라는 말을 들으며 방으로 들어간 여인의 비명소리.

동네강아지를 학대하고 있는 현장..이랑과 기유리가 도우고 잇다 자신들이 인간들에게 당했던 기억에 아파하는 것..그런 기유리는 강아지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왔다..치료를 부탁하려고..구신주는 목걸이를 돌려달라고 한다 강아지와 대화를 해봐야한다고 말하는데 할 수 없이 돌려주는 기유리..두 사람의 러브라인 탄생하려나?

지아의 부모님을 찾아주고 싶은 이연..김정란에게 묻지만 천리안으로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그럼 누군가가 잡아간 놈한테 묻는것이 빠르겠지 라는 단서를 던져주는 김정란이다.

지아의 회사 회장이다..지아는 스스럼없이 저녁을 사달라고 말하고 회장은 전부 다같이 회식을 하자고 말한다

민속촌에 간 두사람..지아가 갑자기 사라져 한복을 입었다..엣 연인 아음이가 보이는 이연의 눈에 지아는 너무도 이쁘다..갑자기 키스..구미호뎐에서 나오는 중요인물은 전부 구미호거나 아님 구미호에 기대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이다

구미호뎐 5회 줄거리에선 그닥 큰 무엇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