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회줄거리,2회줄거리 3회예고"스포有"....도깨비 같은 판타지 드라마

 

■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1회줄거리,2회줄거리 3회예고"스포有"....도깨비 같은 판타지 드라마

 

6년차 웹소설 사무실에 근무하는 탁동경.(박보영)..어느 날 갑자기 뇌종양 선고를 받아버린다. 수술을 하면 덜 아프고 후유증 달고 살면서 1년을 살것이고, 수술하지 않으면 많이 아프면서 3개월을 산다는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렸다

 

탁동경은 아무런 생에 미련같은 것도 없다는 듯..검사료 60만원을 석달할부로 끊고 나오는 길..

그날 밤 막걸리 한병을 사서 마셔버리고는 떨어지는 유성을 보며 소리쳤다 "세상아 멸망해 버려라~!"

 

그렇게 아무렇게나 하늘에다 대고 외친 소리..그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있는 사람이 있을줄 몰랐는데..

 

갑자기 새벽 세시에 초인종 벨 누르는 소리가 들린다..놀라서 문구멍 현미경으로 내다본 바깥 풍경은 스웨덴도 보였다가 이태리도 보였다가..응? 싶어서 문을 여니 훤칠한 남자가 서있다..

 

멸망.....이름이 멸망이다..(서인국)

 

 

 

 

 

신발까지 신고 저벅저벅 들어온 멸망이란 사내..소원을 들어주러 왔단다..소원을 말해보라는데 세상 칫~! 소소한 소원하나 없고..삶에 큰 기대또한 없고..그냥 이렇게 이어지는게 삶이지 싶은 탁동경은 소원을 말하지 않는다..소원같은거 없다는 듯..시니컬하게..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걸어들어왔다 1회,2회줄거리 - 멸망은 누구일까

 

신의 대리자인듯..빛의 끄트머리에, 어둠의 첫번째에 서 있는 남자..신의 대리인인듯한 이 남자의 위치다.

신은 소녀로 분하고 나오는데..그 소녀가 말하길 정원이 없어지면 정원사도 나비도 다 필요없다는 듯 말하는데..환자복을 입고 있고 늘 아픈 소녀신..

 

이 소녀신은 모든 인간들의 업을 짊어지고 가느라 이렇게 아픈걸까란 어느 글을 봤지만..그런게 신은 아니지..

그냥 작가의 머릿속에서 나온 시놉일 뿐..

 

 

 

 

 

소원을 말하지 않는 여자에게..요술도 보여주고,,기술도 보여주고,,특이한 판타지를 동원해서 보여주면서 자신은 다 해줄수 있으니 뭐든지 소원을 말하라고 하지만..탁동경은 소원을 말하지 않는다..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들어온 멸망은 안달이 났다..소원을 들어줘야하는데...손목에 빨간 언약의 줄을 걸어주면서 죽을때가지 아프지 않게 해줄께란 약속을 한다..

 

대신 그 약속은 충전식이라 하루에 한번은 손을 잡고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데..

근데 왜? 왜 나지?..그건 운명이지..운명따위는 없는건데..드라마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집 현관으로 들어온 멸망..그 멸망과 탁동경의 100일간의 목숨을 건 계약관계에서 시작된 사랑..

탁동경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멸망에게 말한다..그냥 죽어버릴까? 그러고 싶어? 그럼 너대신 다른 소중한 사람이 죽어~!

 

그럼 그냥 우리 같이 살아버릴래? 폭탄 선언을 하는 탁동경..그렇게 그들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되는 줄거리 3회가 시작될 판..이 드라마 재밌다..

 

자칫 신에 대한 오류를 범할 문제를 내포하고 있긴 하지만 그냥 드라만데 뭐...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3회줄거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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