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16회 줄거리 결말(스포많음)- 지금이 가장 빠른때야~!

■청춘기록 16회 줄거리 결말-지금이 가장 빠른때야라고 생각한 사혜준은 군대를 갈 결심을 한다. 이제 이십대를 끝내고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청춘기록을 끝내고 책임질 나이 삼십대를 생각하는 사혜준의 판단은 언제나 옳았다.

안정하와 헤어지고 둘은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지만 여전히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안정하도 나름대로 성장해 가고 있는 중이다.해효는 부모몰래 해병대를 자원해 군대를 입대했다. 해나는 예정된 수순대로 진우의 헤어짐의 통보에 울음을 터트리지만 헤어짐을 거부하지는 않는다..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기에..

 

군대 가기전 모인 세친구의 우정..청춘에 친구들과의 끈끈한 우정이 있다는것이 때로는 큰 힘이 된다. 김밥을 말아온 엄마는 정하를 초대하자고 다시 말을 하지만 말을 돌리는 혜준..엄마는 눈치챈다 헤어졌음을..좋은기억으로 남고싶다는 정하..좋은 기억으로 기억해줘 라는 부탁을 한다..

청춘기록 16회 줄거리 결말- 김기자는 이태수가 타겟이 되었다..이태수를 골탕먹이기 위해 박도하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안전한 곳에서 놀으라고 술집으로 밀어넣었던 박도하를 술집아가씨들이 찾아왔다..그동안 박도하와 놀았던 문자 영장 전부 까고..이태수는 노련하게 정리를 한다..노련미가 돋보이긴 했다..인성만 개같지 않았으면 참 좋았으련만..

 

해효네 집에 이제 일나가지 말라는 혜준..엄마는 아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고 아들은 엄마를 편하게 해주고 싶어한다..군대 가기 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혜준은 가족회의를 열어서 통보한다..회의가 아닌 통보자리..그러나 식구들은 말리자만 혜준은 마음을 정했다 지금이 가장 좋은때라고..군대 가기전 짬뽕엔터 민재와 재계약을 한다. 7:3 군대포함 4년계약에 경비는 회사가 내는거로..

김기자 하나 해결하면 하나 터트린다..이번엔 아버지 빚투..이태수는 김기자를 만나 말한다..너도 나같은 인간될래?

김기자 이제 그만하려고 하나보다..그래 너 계속 그러면 이태수랑 똑같아 지는거다.이렇게 오늘도 청춘들의 한뼘 성장으로 청춘기록 16회의 줄거리가 서둘러 마무리되어 가는 것을 느꼈다..조금 서둘러서 결말을 정리하는 느낌이랄까..

해병대 자원해서 군대가는 날..야외촬영이 있다면 집을 나간 해효방..써놓고 간 편지에 군대 자원입대 했다는 말에 이영은 눈물을 보이고..

 

군대 가기전 혜준은 진우에게 옷과 돈봉투를 건넨다..스튜디오 차리는데 필요한거 사라고..혼자사 거니는 시간들..정하와 만났던 도서관..정하가 문득 생각나는 날..이렇게 청춘의 한자락이 넘어가고 있다..청춘기록 16회에서 둘은 줄거리상 헤어졌지만 마지막은 어째 열린결말이라고 생각 되어진다..

할아버지 사민기씨는 최고령자 공로상 수상을 했다..아들에게 상을 바친다면서 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

아들은 울음을 터트린다.이제 청춘기록 16회 마지막회 결말이니까 화해할 일만 남았다.

차를 마련하고 차를 타고 다니는 정하의 모습..조금 성장한 모습이다..단정하게 단발로 잘라서 가발 벗어던지니 보기가 좋다..촬영장에서 사혜준과 부딪힌다..둘은 거닐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냥 일상적인 대화라지만 듣기에 따라선 열린 결말이다..안정하는 남녀사이에 친구란 없다고 했으니..청춘기록 16회 줄거리에서 가장 인상적인 컷이다..

여기 촬영지가 어딘지 참 이쁘다..그중에 가장 이쁜건 박보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