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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향하여

미드나잇 인 파리 (스포많음)줄거리&결말&출연진 그리고 ost 본문

드라마. 영화/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스포많음)줄거리&결말&출연진 그리고 ost

늘 감사함으로~ 2020. 11. 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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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고 싶다고 느낄때가있다..그럴때 보면 딱 좋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줄거리나 결말이 해피해서 맘에드는 영화이기도 하다. 오래전 영화라도 파리의 경치가 너무나도 이쁘게 나오고 아름다운 비오는 파리의 밤거리를 볼 수 있다. 미드나잇 시리즈가 전부 다 맘에 들지만 특히나 더 맘에 들었던 미드나잇 인 파리는 동경하는 시대에 시간이동을 잠깐식 경험하며 자신이 처한 현재를 소중히 여기게 만들어 주는 영화라고나 할까.

 

 

감독:우디 앨런

출연: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커트 풀러

원제:Midnight in Paris

 

 

■미드나잇 인 파리 (스포많음)줄거리&결말&출연진 그리고 ost

 

길은 이네샤의 부모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왔다. 파리의 밤거리와 비오는 파리의 밤을 너무도 좋아하는 길과 이네샤는 아주 사소한 것만을 제외하고는 하나도 맞질 않는다. 그러나 파혼을 생각하지 않는 우유부단한 길은 헐리웃에서의 극작가를 그만두고 소설가로 전업을 꿈꾸지만 이네샤가 반대한다. 그 반대를 무릅쓰고 전향할 결단또한 없다

 

파리에서 우연히 만난 이네샤의 대학동창은 굉장히 현학적인 친구 이네샤는 이들과의 만남에 더욱 열중하는 파리생활을 하고 있고 길은 소설만 쓴다고 이네샤에게 타박을 듣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날 밤, 술에 취해 혼자 파리의 밤거리를 걷던 길은 오래된 푸조차가 와서 앞에 서자 타라는 사람들의 성화에 못이겨 타게된다 살롱으로 들어가니 젤다와 스캇 피츠제럴드가 있는것이 아닌가 노무도 놀란 길은 잠시 혼란에 빠지지만 이내 자신이 동경했던 1920년대의 유명한 작가와 소설가들이 모여있는 살롱의 분위기에 휩쓸린다. 젤다는 어네스트 헤밍웨이를 소개해주고 헤밍웨이는 길을 데리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데..도착한 곳은 거트루드 스타인..거트루드 스타인에게 자신의 소설을 봐달라고 부탁을 하고 다음날, 길은 이네샤를 데리고 놀라운 곳으로 데려가겠다고 말을하고 푸조차를 기다리지만 오질 않는다.

 

 

 

이네샤가 먼저 호텔로 돌아가고 12시 종이 울리자 또 다시 나타난 푸조차..그 차를 타고 길은 거트루드에게 가서 자신의 소설을 보여준다 스타인은 길에게 주눅들지말고 패기있게 글을 쓰라고 말을 해준다. 그곳에서 또 다른 인물을 만나게 되는 길..미드나잇 인 파리는 1920년대의 파리의 황금기 시대에 대한 동경을 품고있는 길을 그 시대로 데려다 주는 영화다.

그 시대에 살았던 피카소와 그의 정부 아드리아나를 만나게 된다. 거트루드와 피카소는 아드리아나를 그린 그림을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길은 피카소의 연인에게 한눈에 반한게 된다.

그러나 아드리아는 1800년대 아름다운 시대라 불리는 시기를 동경하고 있다..오래된 푸조차가 두사람 앞에 멈추어 선다..두사람은 아름다운 시대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그곳에서 드가와 고갱을 만난 아드리아나는 길에게 자신들의 시대로 돌아가지 말자고 제안을 하지만 그때 길은 깨닫는다..누구나 동경하는 시대가 따로있고 현실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을..

길은 아드리아나를 설득하지만 아드리아나는 결국 드가와 고갱의 시대에 남게되고 길은 혼자서 2010년으로 돌아온다.

 

 

길의 소설을 읽어본 헤밍웨이의 조언이 있었다. .약혼녀가 현학적인 남자와 바람을 피고 있다는것이 확실하다는 말..길은 현시대로 돌아와 약혼녀 이네샤에게 물오보지만 굳이 부정하지 않는 그녀..길은 그녀와 헤어지고 호텔에서 쫒겨나 나온다. 파리 미드나잇 인 파리..파리의 밤거리를 걷고 있는데 만난 또 한명의 여인..레코드 가게의 점원이었던 여인을 만났고 이 여인이 길을 알아본다..비가 내린다. 길은 그녀를 걱정하지만 비가오는 파리의 밤거리를 좋아한다는 그녀 가브리엘과 길은 걸어가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라니..결말도 잔잔하니 고인물에 작은 조약돌 하나 던져진것 같은 느낌이랄까..

미드나잇 인 파리는 파리의 황금기에 모여들었던 수많은 작가와 화가들이 등장한다. 그쪽으론 문외한이라 이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조금은 알고 조금은 모르겠지만, 누구나 동경하는 시대가 있고, 한번쯤 가보고 싶은 시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창작해낸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영화였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이 등장하고 자신들의 이상속에서만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그러나 현실은 또 현실이니까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듯..

youtu.be/RWJ_2E5DZP8

미드나잇 인 파리ost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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