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객 2020 줄거리 결말(스포많음)-장혁의 무술실력 밖에는...

■영화 검객 2020 줄거리 결말

 

인조반정이 일어나 광해군이 폐위될 때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공주를 데리고 피신한다. 산속에서 조용히 은거하며 살던 태율은 광해군을 지킬 당시 칼날이 눈에 튀어 시력을 잃어가는 중이다. 어린 딸(공주)는 아버지의 눈을 고치기위해 유명하다는 스님을 모시고 왔다. 스님은 어느어느 집으로 가면 약재가 있을것이라며 늦지않게 치료를 하라고 한다. 태옥은 아버지와 함께 그 집으로 향하는데..도성은 한창 공녀를 잡아가느라고 난리가 났다.

 

 

인조반정후, 대비를 하지 못했던 광해군은 대피를 하고 있고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검객 태율은 광해군을 끝까지 보필하고 있다..싸움 도중 칼날이 튀어 눈을 다쳤다..시력을 잃어가고 잇는 중이다.

딸 태옥은 아버지의 눈을 고쳐주기위해 스님을 모셔왔고 도성으로 내려가는 중이다.

한편, 중립외교를 펼쳤던 광해군과 달리 인조반정에 성공한 인조는 공신들의 등쌀과 명,청과의 중간에서 곤란한 지경이고 공녀를 과하게 바쳐야 하는 문제까지 안고있다. 하다못해 납치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관대작..자신들의 딸까지 공녀로 바쳐야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낀다.

영화검객 줄거리 결말- 딸 태옥은 아버지의 약재를 구하러왔다가 퇴짜를 맞았다.

어릴적부터 젖동냥으로 키우 공주 태옥은 아버지와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좋다.

 

 

태옥을 본 기루 여인..고관대작이 수양딸을 찾자 태옥을 추천하고 데려오려고 한다. 아버지의 눈을 고쳐줄테니 높은양반 집에가서 몇년간 병수발 들어주며 수양딸을 하라는 것. 반대하는 아버지를 제치고 호강하며 살고싶다고 소리친다.

태옥이 대감집에 온 그날..공녀를 잡으로 들이닥쳤다..잡혀가는 태옥..그러나 아버지 장혁은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뒤이어 달려가지만 벌써 잡혀간 상황이다 이때부터 칼잡이 고수 검객의 실력이 나온다.

난다긴다하는 청나라의 칼잡이쯤이야..그냥 칼을 뽑지않고 지팡이 만으로도 간단히 제압해주시고..검객 장혁의 무술솜씨는 진짜 볼만했다..문제는 그것밖에 볼게 없어서 문제였지만..

태옥이 누구던가..광해군의 딸이다..마지막 광해군은 스스로 잡혀가면서 태율에게 뒷일을 부탁했었다..그렇게 태옥을 데리고 젖동냥으로 키운 나라보다 귀중한 딸이다.

아..장혁의 싸움장면 움짤로 만들어놓은 것..용량초과로 안올라간다.속상함..중간과정 몽땅 생략되어 버렸다..볼게 칼싸움 장면밖에 볼게없는 영화 검객인데...이리저리 싸우고 결국은 태옥을 구해 검객은 무사귀환한다.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은 붕당정치인들은 나라보단 자신들의 안위가 소중했고 그렇게 인조반정으로 나라를 바꿨으나 더 엉망이 되어버렸다. 백성들의 피.땀,눈물을 짜내며 정치를 하고 있고 피흘리는건 백성들이다. 기울어져가는 명나라와 떠오르는 청나라 사이에서 버텨내지 못한 인조는 대신들의 올바르지 못한 정치에 이리저리 휘둘렸던 나약한 임금이었다.

검객 태율은 대감에게 말한다..당신들이 바꾼 나라가 어떻게 되어가는지 똑똑히 보시오..나에게 나라는 내딸이오..

딸에게 과거 공주였음을 알리지만 여전히 산속에서 사는것이 좋다는 딸 태옥과 함께 이제는 산에서 내려오려 하는 검객 태율..그렇게 둘은 손을 맞잡고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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