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9회 줄거리(스포많음)-난 한번도 널 버린적이 없어!! 이랑 오해 풀렸다

■구미호뎐 9회 줄거리(스포많음)-난 한번도 널 버린적이 없어!! 이랑 오해 풀렸다

 

녹즙아줌마의 정체는 어둑시니! 어둑시니는 이연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 어둑시니는 사람의 마음속 제일 깊은 곳을 들여다보고 제일 무서운 곳으로 데려다주는 동화속의 인물이다. 이랑과 지아를 어둑시니는 제일 아픈곳으로 데려갔고 이연은 이랑을 구하러 갔다. 계속 툴툴거리는 이랑을 이연은 소리친다 난 한번도 널 버린적이 없어 이랑의 오해가 풀렸다. 왜 육백년이나 서로 대화를 안하고 살은거니 대화를 했으면 좋았잖아.

 

ㄹ어릴적부터 번번이 이랑을 구해주고 돌봐줬던 이연..나쁜짓만 일삼는 이랑에게 벌을 주었었다. 이랑은 그것으로 인해 오해를 하고 저렇게 못된 동생질을 계속 하는 중..

한편, 현실세계에선 세 사람이 문앞에 쓰러져있다..정신속에서 헤매면서 싸우고 있는 중이다

구미호뎐 9회 줄거리에선 어둑시니란 동화속의 인물을 끌어내 한회를 꼬박 다 채웠다.

 

 

 

악귀들에게 다리를 심하게 물려 독이 퍼지고 열이나는 김범은 현실세계에서도 다리에 상처가 심하게 나있는 상태로 이젠 더 이상 걷는것도 못하겠다고 그냥 죽겠다면 주저앉아 버리는 이랑에게 이연은 소리친다 살려고 좀 노력을 해봐

그러자 이랑은 대답한다 너처럼 첫사랑도 없고 가족도 없다고..별로 살고싶지도 않다고 말을 하자..그 옛날 너를 칼로 베었을때 내 칼은 일부러 빚나간거라고 말해준다..죽을죄를 지었지만 동생이라 죽일 순 없어서..나쁜머리로 잘 생각해보라고 하자 이랑은 오해를 풀고 형을 따라 다시 힘을 내서 걷는다

한편, 염라대왕을 찾아온 구미호뎐 9회 구신주..줄거리 중간중간 염라대왕이 등장해서 가느다란 희망의 끈만 준다 항상..시원하게 도와주질 않고서..

 

 

저끈으로 무엇을 하려는건가..구신주는.. 또한, 구신주는 염라대왕에게 자신의 무엇을 내놓았는가

이연은 이랑에게 묻는다 너에게 가장 두려운것이 무엇이냐고..이랑은 대답한다 버림받는거..라고 그러자 이연은 소리친다 나는 한번도 너를 버린적이 없어!! 그러자 마음의 두려움을 걷어내고 나니 나가는 문이 보이기 시작하는 이랑..절벽을 건너뛰어 매달려 있다..이랑의 다리에는 엄마악귀가 매달려 있지만 이연이 뛰어들어 엄마악귀랑 절벽아래로 떨어지고 이랑은 탈출에 성공. 이연은 어둠속으로 갇혀버린다.

이연의 두려움은 지아가 없는 외로운 세상이 제일 두려운것이었다..손바닥에 나타난 글씨..구신주가 지아와 이연을 끈으로 묶어 둘이 통신을 할 수 있게 했다. 지아는 이연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려서 엄마아빠에게서 벗어나 현실세계로 돌아왔다.

한편, 이연이 죽은줄 알고 찾아온 어둑시니는 이연을 바라보고 이말저말을 하지만 이연의 계획이었던 것..어둑시니뒤로손을 내뻡어 이무기의 목을 조른다..그리곤 어둑시니는 죽음을 맞는다..그리곤 현실로 돌아온 이연이다.

구미호뎐 9회는 줄거리가 그냥 쏘쏘했다. 구미호뎐 10회부턴 재밌어질듯..이무기와 이연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듯 하고..아마도 이랑이 이연을 구하다 죽음을 맞을지나 않을런지..이랑에게 제일 소중한 것은 이연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