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 1 줄거리 -1화,2화,3화 (스포많음)

■킹덤 시즌 1 줄거리 -1화,2화,3화 (스포많음)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1을 열었다. 공포나 호러물, 좀비물 특히 안좋아라해서 여태 안보고 버티다가 사극이 너무 없는 요즘 사극이 그리워서 열였더니 이게 웬걸 가슴 쫄깃하니 진도 팍팍 나가네 매회마다  어찌나 쫄깃함을 주면서 끝을 맺는지 다음화가 궁금해서 안 열수가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드라마다 배경은 조선말기인 듯 하다. 힘없는 임금과 나라의 세력을 붙들고 흔드는 외척, 권력의 최정점에서 왕자까지 만들어서 출산하려는 왕비, 그리고 좀비가 된 임금,

 

세자는 서출이라 적장자가 나오면 위태한 상황으로 그려놨고, 해원 조씨라는 설정은 풍양 조씨일까?. 그냥 허구로 해두자. 

 

왕이 죽었다. 아직 뱃속에 아이를 가지고 있는 어린왕비는 왕을 더 살려놔야한다. 죽은 왕을 생사초를 달여먹여 좀비로 만들어놨다. 그냥 인육만을 먹는 간단한 좀비..전염따위는 시키지 않는 나홀로 좀비..

죽은지 1시간안에 생사초를 달여먹이고 침을 놓고 갖가지 방법을 쓰면 살아난다는 언골에만 있다는 그 생사초를 먹고 임금은 좀비가 되어있다. 강력한 외척이 만들어낸 폐해다.

 

 

부산 동애 지율헌의 의원이 조학두 대감의 명에 따라 붕어한 임금을 살려놨는데..따라온 제자가 그만 임금손에 죽음을 당하고 만다. 인육을 찾는 좀비답게 너무 가까이 붙은 바람에 묶어놓은 왕이 제자를 먹어버렸다.

킹덤시즌1 줄거리 1화,2화,3화-어지러운 조정..발로하는 외척, 힘없는 세자 그러나 현명한 세자. 붕당으로 나뉘어진 정치권. 유생들의 데모 등등 나라는 어지럽기 짝이 없다. 임금이 죽었어도 아무도 알지못하고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임금이 죽자 마음급한 중전과 중전의 아비 조학두는 유생과 세자측을 역모를 씌워 죽이려고 한다. 장차 태어날 자신들의 손자가 임금이 되어야 하기에..

킹덤 시즌 1 줄거리의 정석원 출연. ..조금 일찍 죽긴하지만 그래도 나름 카리스마있게 나왔던 장면들..중전의 오라비로 나오는데 난 저놈이 임금인줄...어찌나 나대는지 세자따위 안중에도 없다.

 

 

사실 세자 이청은 킹덤 시즌 1 에서 이미 연명서에 사인을 했다. 자신을 따르는 대감들과 함께

킹덤 시즌1 줄거리 - 부산 동래..이승희 의원은 임금에게 죽은 제자 단의 시체를 수레에 싣고 의원으로 돌아왔다. 서비(배두나)는 산에서 약초를 캐고 와서 보니 의원의 병자들이 고깃국을 먹고 있음을 알았다. 어디서 난 고기인지도 모른채로..병자 영신이 끓인 고기탕 냄새가 좋아 한입 먹으려다가 병자들 생각에 먹지 않고 국을 푸는데 사람 손가락이 나온다 기절을 하는 서비는 영신에게 가서 따져 묻는데..죽은 단이를 끓인 것. 한마디로 인육탕이다..이것이 비극의 서막이 될 줄이야..1차 좀비에서는 감염이 되질 않지만. 감염으로 죽은 인육을 먹고나선 변이가 와서 죽지않는 좀비가 되고 다른이를 감염시키는 좀비로 재 탄생 하게 된것이다.

킹덤 시즌1 줄거리 - 그렇게 동래의 지율헌은 폐허가 되었다. 아버지 임금의 병을 고친 의원이 동래에 있다는 소릴 몰래 알아 낸 세자는 동래에 가서 의원을 만날 생각에 부산으로 왔다 와보니 지율헌은 폐허가 되어있고 마루밑에 시체들만 가득하다. 지붕엔 죽창들이 꽂혀있고 사람의 기척이라곤 하나도 없다.

한편, 궁에선 강녕전(왕의 처소)에서 매일 시체가 나온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왕이 인육을 먹고나면 그 시신에 돌을 매달아 연못에 버리는데 연목 깊은 곳에 시신이 그득하다. 조학두 대감은 시신을 물에 버리는 이유가 있을 듯 싶다만서도

지율헌에서 살아남은 자, 서비를 찾아온 세자와 무영은 서비를 만나 자초지종을 듣는다. 임금이 죽었음을 알았다. 그리고 좀비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고 관아에 알린 세자로 인해 관아에서 시신들을 수거해 갔다..지율헌에서 한발작도 못나가게 막아놓았었는데..

낮에는 잠이들어 잠을 자고 밤이 되면 깨어나 인육을 먹는 왕을 치장하는 중..

킹덤 시즌 1 줄거리 -한편 동래 관아에 서비가 뛰어와 시신을 그렇게 두면 안된다고 말을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죽은것이 아니다 밤이되면 되살아난다는 말을 누가 믿을까.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세자는 봉화를 띄우라고 말을 한다. 이미 동래는 쑥대밭이 되었다.밤이 되어 되살아난 좀비와의 한바탕 사투가 있었다. 살아남은 자 몇 안되고..

갑자기 떠오르는 봉화를 보자 세자의 스승이었던 유림의 아버지 안현대감이 상중에 그것을 지켜보는데..허준호 카리스마 작렬..

시체를 전부 불태우고 배를 타고 이동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양반네들은 자기들만 배에 오르고 백성들은 버려둔채로 떠나버린다. 그러나 불행한 일이 있었으니..아들의 시신을 차마 두고오지 못했던 노모가 아들의 시신 좀비 한구를 배에 몰래 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