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250x250
반응형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다시 봄

철인왕후 1회,2회 줄거리"스포많음"청와대 쉐프 장봉환, 조선말기 중전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가다. 본문

드라마. 영화/드라마

철인왕후 1회,2회 줄거리"스포많음"청와대 쉐프 장봉환, 조선말기 중전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가다.

항상 감사~ 2020. 12. 18. 14:14
728x90
반응형

 

 

청와대의 최연소 쉐프 장봉환이 조선말기 철종시대의 중전의 몸에 영혼이 갇혀버렸다. 타임슬립도 모자라서 성별도 바뀌어 영혼이 바뀌어버린 장봉환의 인생이 어찌될 것인가.

 

중전역으로 신혜선이 열연중인데 드라마중 남자가 중전의 몸으로 들어간 것이기에 혼자만의 독백이 나올때는 남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조금 몰입에 방해가 되긴 한다.

 

겉으로는 신혜선이지만 속엔 남자가 들어앉아 있으니 하는깃이 남성으로 표현되어야 하는 신혜선의 연기가 볼만하긴 한데 어딘지 어색어색하다.

 

 

 

 

드라마 철인왕후는 조선시대의 복색이 얼마나 고증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중전이 입고나오는 옷과 차고나오는 장신구가 화려하고 이쁘다. 대왕대비와 대비, 그리고 중전의 비녀의 차이로도 신분의 높고 낮음을 알 수 있어서 좋다

 

 

 

 

아마도, 청와대 쉐프가 연못에 빠졌고, 조선시대에서 신혜선이 사람이 빠진것을 보고 구해준 것이 접점이 되어 영혼이 뒤바뀌었을 듯 한데 1회를 중후반부터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렇지 싶다.

 

 

 

 

조선시대말기의 안동김씨와 풍양조씨가 엎치락 뒤치락하며 세도정치를 할때 힘을 잃은 왕권으로 인해 국력이 크게 흔들려야했던 조선의 비운을 그리고 있는 듯 하다.

 

드라마에서 철종은 왕권회복을 위해 두얼굴의 정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안동김씨의 대모 대왕대비와 김좌근의 악행이 앞으로 얼마나 그려질지는 모르겠다만 임금 철종의 낮과 밤이 다른 생활을 하는 것을 보니 왕권강화를 위한 철종의 고군분투가 그려질 듯 하다.

 

 

 

 

안동김씨 출신의 왕비 신혜선과 풍양조씨 출신의 설인아(후궁)의 대립도 볼만하게 진행될 듯 하다.

영혼이 뒤바뀌기전 신혜선은 철종에게 사랑을 구걸하는 여인이었던 것으로 보여지며 남자 장봉환의 영혼이 들어간뒤로는 철종과 거리를 두려하는 중전의 역할을 하기위해 철종을 피하려는 신혜선의 이중적인 연기를 봐야할 듯 하다.

철종이 헷갈릴 듯..그리 매달리더니 이제는 같이 자리하지 않기위해 피하려 애쓰는 중전의 모습..

 

 

 

 

예절교육도 다시 받아야하는 겉으로는 신혜선 안으로는 장봉환은 고난의 날을 보낸다.

 

 

후궁 책봉을 했다..철종의 후궁인데 안으로는 장봉환 남자인 중전 신혜선은 후궁이 자기 마음에 쏙 든다. 겉으로는 연적이어야 맞는데 말이다.

 

 

 

 

현대로 돌아갈 방법은 연못의 물을 채워 다시 다이빙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장봉환(신혜선)은 연못의 물을 채우기위해 대왕대비에게 7일간의 임금과의 동침을 선언하고 밤이되자 남장을 하고 궁궐을 빠져나간다.

 

기생집으로 들어가 난잡하게 노는 장봉환(신혜선)은 술이취해 임금이 야행을 하고 있는 방으로 잘못 들어가 임금의 눈에 띄어버리자 임금은 오해를 한다..자신을 미행했다고..

 

 

철종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중전을 처단하겠다며 칼을 들이대는데...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