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철인왕후 3회 줄거리, 신혜선 한복"스포많음" 본문
■ 철인왕후 3회 줄거리, 신혜선 한복"스포많음"
철인왕후에서는 볼거리가 참 많다..한복도 이쁘고 장신구나 음식또한 볼거리가 풍부하게 나온다 현대의 청와대 쉐프 장봉환의 타임슬립물이라서 겉으로는 여자이지만 속으로는 남자 쉐프이니 앞으로도 궁중음식으로 표방된 퓨전음식이 상당히 나올 듯 하다.
철인왕후는 술에 취한채 철종앞에 넘어져있다. 철종은 왕비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도적으로 생각한 철인왕후는 철종에게 엽전꾸러미를 여기저기서 꺼내면서 가지고 가라고 하지만 여전히 칼을 겨누고 있는 철종은 복면을 한 상황..
철인왕후의 사촌오라비가 나타나 구해주고 철인왕후를 궁안으로 무사히 데려와 대조전에 데려다 준다.
사촌오라비인 양아들과 철인왕후는 예전에 연모했던 사이였나보다.
엊저녁의 과음으로 인해 속이쓰린 철인왕후는 라면이 생각난다..음식이 줄줄이 들어오지만 입에 맞지 않는다 전부 물리고 기어이는 직접 나서서 라면을 만들기 시작하는데..기가막힌 맛에 조선시대 사람들은 탄성을 내지른다.
직접 만든 라면을 열심히 먹고 있는데 철종이 들어왔다..엊저녁의 일을 떠보기위해서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철인왕후는 철종앞에서 트림을 해서 쫒아내 버린다.
대왕대비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해낼 요량이지만..수라간 수석쉐프와 경합을 벌여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순조롭게 이겨버리는 장봉환은 대왕대비가 물리는 음식을 자세히 살펴본다..치아가 좋지 않구나..딱딱하고 차가운 음식이 계속 물려 나오지만 감추고 싶어한다는 것을 눈치챈 철인왕후는 화덕을 만들어 저온요리법으로 건강과 맛과 아름다움까지 한꺼번에 다 잡은 요리를 해낼 생각이다.
후궁과 활시합을 하는 철인왕후..몸이 여자인지라 힘이 딸린다..한복 너무 이쁘다..신혜선의 몸이 여리여리 하니만큼 한복맵시도 눈에 띄게 이쁘다.
나 어젯밤에 임금과 아무일도 없었어..그러니까 이상한 생각 하지마..후궁은 가시돋힌 말로 대답을 한다..내앞에서 일부러 물에 뛰어들은것 안다..나를 범인으로 몰아버리려고 벌인 자작극임을 안다..그러니 지금 그렇게 바뀐 모습이 더 무섭다라고 가시돋힌 말을 내뱉는 후궁..
장철한은 하나씩 궁중생활에 적응해 가는 중이다..여기는 무서운 곳..아무도 믿어서는 안되는 곳..
중전이 해내온 요상하고도 아름다운 음식..치아가 좋지않아 못먹던 점심상을 한입만 먹어보려다 홀딱 반해버린 대왕대비는 중전을 찾아가 이런 재능을 왜 감추고 있었느냐며 너무도 대견해 하며 연못에 물을 채우는 것을 허락한다.
그날밤 또 다시 대조전을 일찌감치 찾아온 임금..어젯밤의 중전이 어디까지 들었는지를 캐내어야 하는데 이여자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다..그렇지만 돌다리도 두들겨야하는 법..철종은 중전을 떠보기 위해 또다시 들어왔다.
술한잔 하자는 말에 나 술끊었는데..중전의 대답..그럴줄알고 다과상을 준비했소..라며 허브차를 끓이는데..
갑자기 떠오른 어젯밤의 기억들이 생각나는 철인왕후..그래 이 허브차의 향기..지금과 똑같았다..
철인왕후는 안동김씨 일가로 오해를 받고 있는 철종과의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장봉환은 어떻게 살아남아 현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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