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나(란타나)물주기와 키우기, 가지치기해서 물꽂이 삽목

난타나(란타나)물주기만 잘하면 성장이 아주 빨라요

빠른 성장을 하는 난타나는 가지치기해서  물꽂이 해서 뿌리가 나오면 삽목하면 되요

 

난타나는 칠변화라고 해서 처음 나오는 색깔과 달리 일곱번 꽃색깔이 변한다고 해서 칠변화꽃이라고 해요

우리 베란다에 있는 난타나는 처음에 노랑이에요

그러다가 슬슬 핑크로 변하고 점점 더 짙은 핑크로 변하더라구요...어디 지점에서 변하면서 칠변화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꽃색깔이 시시때때로 변해요

 

 

위에 난타나는 노랑으로 태어나서 색깔이 변하고 있는 중이구요

밑에 난타나는 지금 막 꽃봉우리 피어난 노랑인데 주변으로 핑크가 살짝 보이네요

 

 

얼마 전, 너무 무성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개체수를 늘릴 욕심도 있어서 가지치기를 했어요

가지치기 한지 보름남짓 된 것 같은데 벌써 꽃봉우리를 내주더니 이렇게 꽃이 피네요

잎사귀 끝마다 전부 꽃봉우리가 올라왔어요

난타나의 물주기는 집집마다 바람과 햇볕양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우리집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주는 것 같아요..난타나는 허브과라서 만지면 향기가 굉장히 강해요

들어봐서 화분 가볍다 싶으면 물 흠뻑 주고 잇구요...겉흙이 말랐을때 물을 주고 있어요

 

너무 이쁘게 핀 난타나죠..한번 물주는 시기 까먹고 있다가 잎사귀로 늘어지길래 아차싶어서 물 줬더니

바로 다시 일어서더라구요

보름 전 쯤에 가지치기해서 물꽂이 해놓은거에요

버베나와 달리 뿌리가 상당히 늦게 나와요

가지치기 한것 중 절반은 짓무름으로 보냈구요..지금 세개가 뿌리가 나오고 있어요

버베나는 폭풍 뿌리 내주는데 난타나는 물꽂이 뿌리가 좀 더디네요

뿌리 나온거 보이시나요..

아직 가지치기 한 것중 두개가 뿌리가 부실해서 삽목은 안하고 있구요 뿌리나오면 한꺼번에 삽목하려고 해요

 

하나는 뿌리가 아주 실하게 나왔네요

얼른 나머지 두녀석도 뿌리가 나와서 삽목을 하고 싶어요..폭풍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거든요

 

키우기도 상당히 편해요..가장 좋은 창가자리를 내줘서 그런지 너무도 쉽게 잘 자라고 있어요

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시고, 바람과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병충해도 강하고 아주 잘 자라요

 

나머지 두 녀석이 뿌리를 너무늦게 내주면 하나라도 삽목을 할까봐요

삽목해서 잘 자라는 사진도 나중에 한번 올려볼께요

난타나 물주기만 잘하면 아주 성장 빠른 향기좋은 난타나구요, 물꽂이는 절반의 성공률인 것 같아요

뿌리만 잘 나와주면 삽목을 잘되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