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1회 줄거리&인물관계도 (스포많음)

 

계약직으로 살아가며 할머니의 핫도그 가게에서 알바까지 하고 있는 서달미는 15년전 펜팔이었던 남도산을 찾아야 한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금수저로 뒤바뀐 삶을 살아가는 CEO가 된 친언니 원인재(서인재)앞에서 개폼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서달미의 허세때문에 고단해진 한지평이 있었으니..

 

서달미와 원인재 두 친자매와 그 사이에 낀 한지평, 그리고 문제의 펜팔남자 남도산 중심으로 이어지는 청년기업 드라마 스타트업 1회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시작~!

 

■-스타트업 인물관계도

 

서달미(수지)-계약직 사원-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아빠중 아빠에게 남기로 한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으로 인해 영원히 흙수저로 살 지언정..새아빠의 돈으로 금수저로 살고 있는 친언니 원인재가 밉다. 샌드박스라는 청년창업 시스템까지 만들어 잘나가는 ceo가 되어 있다. 부모님 이혼과 언니와의 이별로 힘들어할때 펜팔이 되어준 첫사랑 남도산을 잊지 못한다..잘나가는 언니앞에 허세를 부렸으니 이제 남도산을 찾아야겠다

 

원인재(서인재)-부모님 이혼으로 엄마를 따라갔다..금수저 새아빠덕에 후회없는 선택을 한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내앞에 나타난 꼬질꼬질한 친동생 서달미를 보니 그런 확신이 든다.

 

한지평(순둥이)-할머니가 순둥이라고 부른다. 고아원을 나와 오갈데 없는 고딩을 할머니가 먹이고 재웠다..증권수재로 할머니 이름으로 돈을 불려 서울로 대학생이 되어 떠났지만..어느날 갑자기 할머니 곁에 다시 나타났다..잘나가는 청년기업가가 되어..어릴적 서달미의 가짜 펜팔 남도산역할을 도맡아 했다...남도산은 신문서 즉석에서 찾아낸 이름..

 

남도산(남주혁)-어릴적 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인재..나도 모르게 서달미의 첫사랑이 되어있다.스타트업 1회 줄거리 말미에 등장하는 주인공답게 무언가를 개발해내는 천재로 나올 예정

 

 

이야기의 극을 이끌어갈 세명의 주인공이 1회줄거리를 스타트업 줄거리 내내 차지하고 있다..남주혁은 아직 나오지 않는다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나오는 법이지..1회에선 이들의 성장과정과 인과간계를 보여주고 있다.

부모님의 이혼..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하려는 아버지를 엄마는 이혼을 하고 창업을 하라고 말한다. 맞더라도 나가서 돈을 벌어오는게 가장이라는 말에 아빠는 이혼을 결심한다..

고아원에서 준 200만원을 들고 오갈데 없던 한지평..통장하나 만들 자격도 안되는 어른과 아이의 중간나이 18세의 한지평을 할머니는 먹이고 재워줬다.

그런 할머니의 돈과 통장을 관리해주는 한지평..부모의 이혼으로 풀이죽은 손녀 서달미를 위로하기위해 한지평과 함께 남도산이름을 가장하여 펜팔을 하기에 이르른다.

15년만에 다시만난 두 자매..태어나길 흙수저로 태어났으나 부모의 이혼으로 이 둘의 선택을 달랐고, 그로인한 선택으로 두사람의 운명도 금수저와 흙수저로 나뉘었다.

1년만에 돈을 열배로 불려놓은 주식천재 한지평은 자신이 불려놓은 돈을 들고 서울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터미널안..할머니는 신발을 하나 사들고 와서 잘살면 오지말고, 오갈데 없이 비오는날 힘들면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둘은 헤어진다..그리고 15년 후

서달미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는다..

15년후, 장영실에게 오늘일정을묻자영실이는 오늘의 운세를 말해준다..스쳐지나간 인연을 다시 만나게 될거라는 예언 비슷한것을...)

어수룩하게 덥수룩하게 나타난 남주혁...요즘 드라마가 주조연이 많이 겹치네..이것과저것이 많이 헷갈림..방송국이 많아져서 그런가..조금 부작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