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13회 줄거리 (스포많음)-정하야 왜 나한테 전화 안해?

■벌써 청춘기록 13회인데 줄거리가 슬슬 늘어지기 시작한다..이제쯤은 마무리가 들어가줘야 하는 회차가 아닐까 한다만은..초중반은 늘어지는 고구마전개 없이 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찰리정은 언제까지 써먹을건지..이제쯤은 정하와의 문제가 나와줘야 하는거 아닐까 싶다. 혜준과 해효가 정하를 놓고 감정선이 무너지는 장면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아직도 나오질 않고, 그냥 일로 바쁜 혜준과 정하가 서로 시간차이가 나서 연락이 슬슬 안닿는다든지 그런 장면만 나오고 있다.

 

사혜준 부모는 아들에게 절대로 의지하지 말고 자신들의 힘으로 살자고 다짐을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일을 안 데리고 가려고 하는 밥상머리 회의다.

기자와 이태수..이제 이태수는 사혜준에게 잘하고 싶나보다. 기자의 입을 막아주기는 하는데..기자가 끈질기다..짬뽕엔터에 찾아온 이태수는 민재에게 살살거리고 있다..힌트를 얻는다 사혜준의 계약기간이 끝났음을..그러나 나랑은 안할지 몰라도 이태수 당신이랑 안하는건 확실하니까 희망갖지 말라고 말한다.

 

이태수는 혜준의 형 경준을 찾아가서 상품권을 내민다..받지 않은 경준..그리고 다시 재계약을 맺은 민재와 혜준

경준은 혜준의 악플러에게 쫒아다니며 그대로 악플을 되돌려주고 있다.

 

해효는 알아버렸다. 엄마가 자신의 인스타 팔로우를 돈주고 샀다는것을..우울한 해효는 정하에게 그냥 옆에만 있어달라고 말을 한다. 그 시간 전화를 거는 혜준은 정하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지하에 방을 만들어 자신의 공간으로 만들은 혜준은 할아버지와 자주 만나지 못하기에 전화통화로 할아버지를 격려해주고 있다..할아버지는 아들을 매니저로 데리고 다닐 심산인데 어째 아들은 툴툴거리면서도 같이 모셔다는 드리는 중..아버지의 의중은 알지 못한채로..

이태수의 상품권을 경준이 받은줄 알았다가 오해임을 알고 형에게 사과를 하는 혜준..경준은 예전 같았으면 받았겠지만 사기 한번 당한뒤로는 아무것도 안받는다고 말한다.청춘기록 13회 줄거리에선 혜준의 가정사가 많이 나왔는데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말없는 등뒤로ㅓ 서로가 서로를 보다듬고 용서하는 타임..

 

악플러를 고소하고 반성문을 받고 있는 짬뽕엔터는 오히려 역고소를 당한 경준에게도 반성문을 제출하라고 하자 경준은 잘못한것이 없다며 반성문 쓰는것을 안하겠다고 한다..자기는 악플러가 달은 문장은 그대로 던져줬을뿐이라는데..

한편, 정하는 해효가 여스타를 소개해주자 면접을 보러갔고, 한방에 합격하고 돌아온다.

청춘기록 13회의 줄거리에서는 정하와 혜준이 살짝 사이가 벌어짐을 보여주고 있고, 혜준은 혜준대로, 정하는 정하대로 각자의 청춘을 기록하기에 바쁘다.

 

정하와 해효의 통화..합격했다고 고맙다고..그러나 옆에 있는 혜준은 이상함을 감지하고 서운하기도 하다..왜 햡격의 기쁨을 해효와 나누고 있는건지..

두 엄마의 사고방식 차이..이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된다..나는 어느쪽 부모와 많이 닮았을까..마음은 해효엄마, 현실은 혜준엄마..결국 돈이 문제구나..나는..

스캔들이 또 터진다..고 찰리정과의 마지막 통화자는 사혜준이었다는 기자..그 기자는 왜 그렇게 사혜준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진짜로..이제 무명생활 좀 접고 일좀 해보겠다는 애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청춘기록 13회의 줄거리는 조금 늘어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