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 줄거리&결말&출연진 루카스 브라보,릴리 콜린스, 카미유-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가벼운 버전

■에밀리 파리에 가다  줄거리&결말&출연진 루카스 브라보,릴리 콜린스, 카미유-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가벼운 버전 시즌1은 대놓고 시즌2를 홍보하고 끝냈다..결말이란것도 없이 그냥 중간에 끊은 느낌..

 

■미드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회당 30분 안쪽이라 가볍게 보기 좋아서 열었다. 보다가 맘에 안들어도 시간 아깝지 않을 짧은 러닝타임이 꽤나 매력적이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줄거리는 에밀리가 미국본사에서 프랑스 지사로1년간 발령이 나면서 프랑스에서의 삶을 시작하는 내용이다 마케팅 부분에 미국의 공감대를 살만한 일을 하라는 것...마케팅에 꽤나 잠재력이 있는 에밀리는(릴리콜린스) 직원들과 티격태격하면서 정이들어가고 지사장 실비와의 신경전에 당하는 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버리는 영리함도 가지고 있다.

 

에밀리 파리에가다는 에밀리가 옷을 참 매력적으로 입고 나오는 장면들이 많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가벼운버전이랄까..프랑스의 아파트 층수는 1층을 빼고 세기 때문에 5층의 자신의 집이 결국은 6층이 되는건데 엘베가 없다..걸어서 힘들게 올라가서 열쇠를 꽂으면 매번4층 아랫집 남자의 집을 두드리는꼴..결국 아랫집 남자와(루카스 브라보,가브리엘) 친해지게 되는데 썸을 타게 되지만...

 

꽤나 퉁명스럽고 타인에게 배타적인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그린다..내가 보기엔 프랑스 사람들이 이 미드를 보면 상당히 불쾌할 듯 보이는 장면이나 내용이 많이 나온다 에밀리가 파리에서의 생활상을 그리는 부분에서 미국은 하수 아래에 두고 미국을 폄하하는 내용이 나오지만 결국은 프랑스를 까는 내용이다. 줄거리 대부분이..

 

이쁜 꽃을 사고싶지만 팔지 않는 꽃가게 아주머니를 상대로 프랑스어를 못하는 에밀리는 봉변을 당하고 있다..지나가던 카미유는 그런 에밀리를 도와 이쁜 장미를 사게 해준다..그렇게 단숨에 베프가 되어버린 에밀리와 카미유..

직장내에서 당한 화풀이를 할 곳이 없어 길거리에서 만난 민디와 베프가 되어 시시콜콜 주고 받는 사이..민디는 한국계중국인으로 중국갑부의 딸이지만 아버지가 준비해놓은 인생이 맘에 안들어 프랑스에서 보모노릇을 하며 살고있다.

에밀리 파리에가다의 줄거리 상당부분이 에밀리와 민디 그리고 에밀리와 카미유의 베프 장면이 나온다.

하는일마다 실수가 조금씩 있어주지만 결국은 에밀리 자신의 창작본능과 센스로 일을 풀어나가고 ㄱ렇게 직장내에서 하나씩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가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가볍게 볼 만한 드라마로 추천하는 미드다

 

아랫집 남자와 썸을 타지만, 애인이 없는줄 알고 벼락키스를 했는데 알고보니 아랫집 남자로 나오는 루카스 브라보(가브리엘)은 베프 카미유의 애인이었다..그렇게 맘을 접지만 왜인지 자꾸 신경이 쓰인다.

에밀리 파리에가다의 줄거리 상당부분에 에밀리의 남자관계가 나오고 에밀리는 처음 본 남자랑 쉽게 자는 모습도 보여주긴 하지만 청불 장면은 없다. 그저 키스정도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나올 뿐..

아랫집 남자는 식당 쉐프..자신이 근무하는 식당을 인수받고 싶어하지만 돈이 부족하다 애인 카미유의 엄마가 도와주고 싶어하지만 가브리엘은 거부한다..여자의 돈으로 식당을 하는것을 싫어해서 노르망디의 작은 식당을 개업하려고 떠나려고 한다. 카미유와 가브리엘은 그것으로  싸움을 하고 결국 둘은 헤어지는데..헤어짐을 알고 하룻밤 이별잠자리를 하는 에밀리..그러나 가브리엘에게 투자자가 나섰다. 하던 가게를 인수하게 되면서 카미유는 가브리엘이 파리를 떠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에밀리에게 문자가 온다..가브리엘이 파리를 안떠난대? 지금 통화할 수 있어?

이게 에밀리 파리에 가다 결말이다..무슨 미드가 결말이 이렇게 대놓고 시즌2를 예고를 하는지..

그러나,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혹평으로 시즌2는 요원하다는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