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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3-4회 줄거리와 서예지 패션/아픈사람들의 이야기 본문

드라마. 영화/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3-4회 줄거리와 서예지 패션/아픈사람들의 이야기

항상 감사~ 2020. 7. 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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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당신은 어떤 아픔이 있나요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를 보면 볼 수록 우리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아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괜찮은 병원을 중심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 와중에 너무도 이쁜 서예지의 얼굴과 서예지의 패션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서예지 극중 고문영은 공주가 아닌 마녀가 주인공인 동화책을 쓰는 스타동화작가이자 어릴 적 남모를 아픔으로 인해 선천적,후천적 인성장애를 겪고 있다..감정이 없는 것

그러나,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가 반전인 매력덩어리 여자(물론, 내눈에만 콩깍지다)

 

 

입고 나오는 옷을 보는 재미도 있다..잘록한 허리와 큰키..쭉뻗은 다리를 보는 맛도 좋다

몸이 좋으니 뭘 입어도 특별하고 테가 나는데다가 극중에서 입고 나오는 패션도 예사패션이 아니다

인터넷서 아무리 검색해봐야 평상시에 입고 다닐 수도 없는 디자인의 옷을 입고 나온다.

 

 

 

매회 한번 씩 등장해주는 김수현의 복근..문강태는 성격도좋고 몸도 좋다..ㅋ

 

 

불쑥 탈의실로 들어와서는 복근을 스스럼없이 만지려는 고문영역의 서예지

 

문강태역할을 맡은 김수현이 너무 예쁘고 탐나서 그를 따라 고향까지 내려왔다

그녀의 집도 같은 지역에 있는 것, 어릴 적 그녀의 아픔이 있는 그녀의 집으로 들어간다..일명 저주받은 성

그녀의 아버지가 아내를 위해 특별히 지었다는 저주받은 성은. 팔리지를 않는다

저주받은 성 이기에

 

 

문강태는 형과 함께 세들어 사는 집에서 행복하다

셋집 주인이 밥상까지 바쳐다 주는 맘씨좋은 아주머니다...괜찮은 병원의 조리장이면서 문강태를 짝사랑하는 여자의 집에 세들어 산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세에 사람냄새 나게 산다면서 좋아하시는 인심좋은 집주인이다.

 

 

밤이면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그녀

더군다나 저주받은 성에는 분명, 그 무언가가 있다...서예지의 아픔이 만들어 내는 환영일까

 

 

잠에서 깨어 한참을 김수현이 가르쳐 준 대로 토닥토닥 하는 그녀..애처롭기 그지없다

 

 

괜찮은 병원에 환자들을 상대로 동화구연을 하며 치료사로 알바를 뛰는 그녀는 엄청난 부자다

단자, 문강태가 예쁘고 탐나서 옆에 있는 것 뿐, 병원에 입원해 있는 내게 아픔을 준 그녀의 아버지 따윈 안중에도 없다

병원의 또 다른 환자...탈출한 환자를 태우고 시내로 나온 서예지

탈출한 환자는 국회의원의 아들이었고 아버지 유세장에 난입을 해서 마음의 응어리를 푼다...환자식으로

그렇게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아픈 사람들끼리 만나서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

 

 

그녀의 꿈에 문강태가 나타나서 토닥토닥...위로를 받는다

 

 

출판사 사장은 안달이 났다...대내외적으로 꽉 막혔고 마녀사냥이 한창인데 차기작을 쓸 생각은 전혀없고

고향에 틀어박혀 남자만 쫒아다니고 있는 서예지 때문에 미치고 팔딱 뛸 노릇이다.

 

 

어릴 적, 아버지가 서예지의 목을 조른 적이 있다..죽으라고..

정신병원에서 다시 만난 아버지는 또 다시 서예지의 목을 조른다..그녀는 저항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있는데...무슨 사연이 있었던걸까..

 

 

터덜터덜 비오는 거리를 하염없이 걷는 서예지....그냥 지나쳤던 문강태..김수현은 내내 그밤에 자꾸 맘에 걸린다

비내리는 그 장소에 다시 가보니 비를 쫄딱 맞은 채로 혼자 있는 그녀..

사람은 누구나 아픔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그 아픔을 어떻게 치유해 나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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