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6회줄거리, 또 실패한 신혜선 장봉환 중전 (스포많음)

■  철인왕후 6회줄거리,  또 실패한 신혜선 장봉환 중전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단체,사건등은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며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첫 문구..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다면서 조선말기의 임금 철종을 갖다 썼다..주인공 장봉환 중전은 철종 저놈 야 너..등등의 호칭으로 무례하기 그지없는 설정을 하고 있다.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다면 철종임금의 호칭을 바꿔썻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만서도..

 

 

 

철종임금은 생각중이다..마치 다른사람인양 바뀌어버린 중전을 놓고 안동김문의 사람이긴 하지만 그쪽편을 들 것 같진 않은 중전의 그간의 행적을 되짚어 보고 있다.

 

 

 

 

 

혹시나 싶어 연못으로 달려간 철종은 신발 가지런히 벗어놓고 비녀 빼놓고 물에 뛰어든 중전을 발견한다..거의 숨이 넘어가기 일보직전 임금에 의해 구해진 장봉환은 열이 뼏쳐 죽는다..또 실패했다..그런데 이상하다 숨이 끊어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도 현대로 돌아가지 못했다..올때는 죽을 위기는 아니었을때 왔었는데 갈때는 그게 안되는게 이상하다..그럼 연못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란 말인가..

 

 

 

 

 

안동김씨와 풍양조씨의 권력다툼..대왕대비와 대비의 알력다툼..가문끼리의 패권싸움..임금은 안중에도 없다..

 

 

 

 

연못앞에서 죽으려는 작전을 짜고있는 중전 그러나 막상 자살은 못한다..이건 퓨전도 이런 퓨전이 없다..완전 코믹드라마다 신혜선의 투머치 연기가 살짝 불편하게 생각되어서 이제 볼까말까 생각중인 철인왕후 6회줄거리..

 

감기에 걸린 임금은 중전 장봉환에게 서신을 보낸다..노타치합시다..이해와오해사이..노타치의 뜻을 잘못알아들은 임금은 서로 행복하게 살자는 말을 오해하고있다..장봉환은 각자 잘살자인데..임금은 같이 잘살자로 생각하고 있으니..

 

 

 

 

현대로 못돌아가서 풀이죽은 장봉환은 임금이 물에빠질때 벗어놓은 비녀를 주며 서로 잘해보자고 하자 미치고 팔딱 뛸 노릇이다..

 

대왕대비전이 난리가 났다..자살하려 했다는 중전의 말에 안동김씨 전체가 술렁인다..중전은 자신이 만회를 하겠다면 식가마를 옮기는 가마꾼을 젊고 잘생긴 남자들로 구성해 궁궐안 무수리들과 나인들에게 소문을 퍼트리고 있다..

진짜로 토사구팽 당하기전에 미리 어떤것이라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중전을 찾아온 후궁..장봉환은 이 후궁이 너무도 자기스타일이라 마음에 쏙드는데 오늘밤 임금과 후궁이 합궁이라네..어이쿠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남자와 합궁을 한다고 한다..

 

 

 

 

폐위를 논하고 있는 풍양조씨를 만난 중전의 사촌오라비는 자살하려던 그 시각 후궁이 있었다는 증거를 내밀며 폐위조서와 맞바꾸자는 딜을 한다..

 

서로 없던일로 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것..

 

 

 

 

 

임금과의 첫 합방일..꽃단장하고 기다리는 후궁..그 시각 대비전에 들은 무당은 이세상사람이 아니라는 중전을 이야기 한다..큰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중전은 이 세상사람이 아니라고 말을 하는데..

 

철인왕후 6회줄거리는 그닥 크고작은 이야기들고 꾸며져있긴 하지만 큰 재미는 갈수록 떨어진다..그저 한복 보는 재미로 본다고 할까..신혜선의 과한 표정연기도 별로 갈수록 거북하고..철종임금을 향한 호칭도 상당히 불쾌해져서..그닥 큰 줄거리도 있는것 같지 않고말이지..

 

이제 그만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