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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향하여
선빵으로 칼을 휘두른 오정세에게 옆구리 찔린 장승조는 가까스로 위험을 벗어나고 자기방어를 하기 위해 뺏은칼로 오정세를 찔렀다..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병원에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장승조는 추리를 하면서 수사를 하고 있고 오정세는 그 와중에도 검찰쪽 인맥을 동원하여 불기소 처분을 받는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다.. 모범형사 답게 이제는 시원시원하게 줄거리 쭉쭉 뻗고있다 성역없이 수사하는 맛에 볼맛나는 모범형사다..서장이 중간에서 커트를 할 때는 정말 답답한 드라마더니 이제는 볼만하다 그렇게 칼을 맞고도 구급차를 불러 오정세를 병원으로 이송시키고 자기는 운전하여 병원으로 가는 장승조 오늘 모범형사 12회에서 가장 많은 신..은 오정세가 칼침을 맞고 병원에 있는 장면이 줄거리다. 돌볼 가족하나 없는 장..
너무 가슴아픈 14회 였다. 아무리 사이코지만 괜찮지 않은 괜찮아였는데...진짜 사이코는 도희재...다른 사이코들은 그냥 아픈사람들이다 자폐형 오정세를 김미경한테 맡기고 김수현은 서예지를 보살피러 간다. 근데, 왠지 섬찟했다..저주받은 성에도 들락날락하는 도희재가 옥탑방엔들 못 찾아갈까 싶어서.. 괜찮은병원 cctv를 살펴보니 수간호사가 벽에다 나비를 그리고 있는 것이 버젓이 찍혀있고 더 잘 찍히란 듯이 쳐다보고 씨익~ 웃는다..섬찟..참 연기자들이긴 하네..연기들 리얼하게 잘해서 말이지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고 단언하며 기다리는 서예지는 너무도 가슴이 아프다 김수현의 엄마를 죽인 범인이 자신의 엄마인 것도 가슴이 아픈데 수간호사가 엄마고 아직도 하나도 변하지 않은 그대로 사이코인 상태이니.. 너무도 예쁜..
그래... 장영란이 간호사 정도로 끝날 캐릭터가 아니지.. 뭔가 임팩트 있는 역할이 있을 거라 짐작했었다 저번 주에 사라진 여자 안 올 거라고 단호하게 말할 때부터 이상했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13회 줄거리는 섬뜩할 만큼 무서운 표정의 장영란이 마지막에 등장했다.. 나비를 달고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말이지.. 아프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서 사랑 좀 하겠다는데 뭘 그리 꼬아놨는지..그냥 사랑 좀 하게 내버려두세요 김수현의 수트발은 진리다.. 이렇게 멋진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선 한 번도 수트를 입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었더랫다 13회에서 가족사진을 찍는다며 쫙 빼입고 서예지와 형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다. 서예지 엄마와의 관계를 알고 나서 잠시 갈등을 하다가 웃는 얼굴로 혼자 가슴에 삭히면서 사진..
가족입니다 오늘 마지막방송이 있었네요..결말은 힐링드라마 답게 줄거리가 아주 훈훈했어요 지난 15회에서 원미경이 찬팔이를 찾아와서 막내가 출장간게 맞느냐고 확인을 하고 간 상황이에요 그런 후, 집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간다는 둘째 은희에게 찬혁이는 무조건 엄마말 잘 들어드리라는 당부를 하러 왔네요 둘은 35년간 묵혀왔던 '사랑해' 를 "사랑해"로 내뱉습니다..그리곤 키스를 해요 커플반지를 끼워주고 사랑을 확인하죠..공식커플이 된거에요 친아버지를 만나봐야겠다는 은주...담담하게 그러라는 엄마...그리곤 "나 떠날거야" 통보를 합니다 엄마의 역할때문에 미루고 미뤘던 버킷리스트를 완수하러 간다는 소리 둘은 아주 꽁냥꽁냥...깨소금이 터집니다..그동안 시간낭비 많이 했으니 어서어서 행복해야져 은주는 화가인 친아버..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당신은 어떤 아픔이 있나요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를 보면 볼 수록 우리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아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괜찮은 병원을 중심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 와중에 너무도 이쁜 서예지의 얼굴과 서예지의 패션을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서예지 극중 고문영은 공주가 아닌 마녀가 주인공인 동화책을 쓰는 스타동화작가이자 어릴 적 남모를 아픔으로 인해 선천적,후천적 인성장애를 겪고 있다..감정이 없는 것 그러나,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가 반전인 매력덩어리 여자(물론, 내눈에만 콩깍지다) 입고 나오는 옷을 보는 재미도 있다..잘록한 허리와 큰키..쭉뻗은 다리를 보는 맛도 좋다 몸이 좋으니 뭘 입어도 특별하고 테가 나는데다가 극중에서 입고 나오는 패션도 예사패..
사이코지만 괜찮아 1회줄거리 리뷰 보러가기 minwoo09191.tistory.com/4 사이코지만 괜찮아 2회 줄거리 리뷰 - 스포있음 1회에서 손을 다친 김수현이에요 그러나 김수현은 오직 형이 원하는 고문영의 사인을 받는게 목적이죠 형이 너무나 고문영의 찐팬이니까 그런 김수현을 서예지는 오해합니다..손 다친 값 받으러 온줄 아는.. 꿀물 박스에 대표가 성의를 담뿍 담아서 두박스 내미네요..그럼 얼마야 도대체 오만원짜리가 가득 들었으면은?? 돈이 아닌 사인을 받으러 온 김수현..사인만 받고 그냥 갑니다 그런 뒷모습을 건물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서예지..."이쁘다~"를 연발합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 책을 열어 본 김수현 빡칩니다..사인이 아닌 메모가 들어있기때문..아 열받아~ 한번 더 만나려는 고문영..
♣ 어린 시절, 엄마와 아버지로 인해 아픈 기억이 있는 고문영 역할인데 너무도 연기 잘하고, 옷도 이쁘고, 다 이쁜 서예지가 난 참 좋더라.. 어쩜 그렇게 연기도 잘할까.. 뭘 해도 이쁜 서예지다 김수현 때문에 보게 된 드라마이지만 서예지의 사이코 역활은 정말이지 찐이다... 그렇지만 괜찮아.. 넌 이쁘니까 ♣ 사이코지만 괜찮아..난 김수현 때문에 보게 되었지만 보다 보니 서예지가 더 이쁘다 1회부터 식스팩 복근을 보여주면서 시청자 몰이를 하더라.. 난 이런 장면 너무 좋다.. 뭘 해도 멋진 김수현 네가 최고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1회 리뷰 스포 있음 어릴 적 두 소년 소녀의 만남을 회상하는 동화 속 이야기로 도입이 시작돼요 까칠한 소녀가 우연히 물에 빠진 소년을 구해주면서 동화처럼 시작되는 드라마예요 난..